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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럭시 버즈 프로 화이트 유출
블루투스 이어폰은 과장 좀 보태서 애플의 에어팟 출시 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애플 에어팟의 시장 파급력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했습니다.
사실 애플 에어팟 전까지는, 검정색 이어폰이 이어폰시장의 주류였지만 에어팟의 흰색이 대중화 된 이후에는 흰색이 기본 컬러로 나오는 이어폰들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.
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도 애플과 경쟁하고 있는 삼성이 갤럭시 버즈 프로를 최근에 내놓았었는데요,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(ANC)이 지원되는 삼성의 첫 블루투스 완전무선 이어폰입니다.
최초에 출시된 색상은 팬텀 바이올렛(메인컬러), 팬텀 블랙, 팬텀 실버만 있었고 화이트 색상은 없었습니다.
그 빈자리가 이번에 갤럭시 버즈 프로 화이트 색상을 출시하며 메워지게 되었습니다.
갤럭시 버즈 프로 화이트 유출
갤럭시 버즈 프로 화이트 색상이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버즈 프로 팬텀화이트 색상이 유출되었는데요, 왜 이제서야 나오나 싶습니다.
갤럭시 버즈 라이브 출시 당시에는 화이트 컬러가 있었는데,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(유닛의 디자인 때문인지) 별로였거든요.
그런데 이번에 유출된 갤럭시 버즈 프로 화이트 색상은 유닛 디자인과도 잘 어울립니다. 광은 에어팟과 유사한 수준의 유광으로 보여집니다.
삼성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level이라는 브랜드와 기어 라는 브랜드로 출시한 지도 벌써 몇 년이 되었는데요, 갤럭시로 브랜드 통합을 함과 동시에 음질, 배터리, 통화품질 등 블루투스 이어폰의 덕목들을 대부분 잘 개선해 오고 있고, ANC까지 추가하며 완성도를 높인 갤럭시 버즈 프로. 앞으로도 계속 선전했으면 좋겠습니다.
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.